목록상품 리뷰류/일반 식품류 (103)
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와 정보
어느 날 오랫동안 먹지 않아서 였을까, 오랜만에 닭다리 과자가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인터넷에 검색부터 해봤습니다. 그런데 알고 있던 작은 상자에 넣어져 있던 농심 닭다리 대신 상위권에 좀 달라 보이는데 양은 굉장히 많은 벌크 간식이 떠 있어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양도 많고 그에 비해 가격도 싸서 호기심에 한 번 구매를 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닭 다리형 꼬꼬 스낵의 실물입니다. 닭다리 모양의 과자들이 봉지 한가득 들어 있습니다. 연관 검색어 또는 수식어로 대용량 과자, 인간 사료라는 말이 붙는 벌크형 과자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대용량입니다. 800g 정도로 1kg이 조금 안되는 양이라 정말 하나 사두고 두고두고 먹을 수 있겠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모르..
수많은 종류의 빵이 있지만 제빵에서 빼놓고 말할 수 없는 건 역시 케이크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빵 위에 올라가는 크림 때문에 더 특별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 특별한 날의 필수품인 만큼 크림 정도는 만들 줄 알아야 편리할 것입니다. 그러나 생크림의 경우 만드는 법도 약간 까다롭지만 무엇보다 그 재료를 다 갖추고 또 보관하는 게 어려운 편입니다. 그래서 만들기 얼마 전에나 재료들을 모두 갖추고서 맞춰서 잘 만들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대체품은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는 좀 더 간편한 휘핑크림이 바로 그것입니다. 크림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저의 경우 제빵을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초보였기 때문에 생크림과 휘핑크림 중 휘핑크림이 가루를 가지고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참 편리하..
피자치즈를 활용해서 치즈 파스타도 해 먹고 피자 토스트랑 피자 파스타도 해 먹고 하다 보니 어느새 바닥이 나버려서 새 피자치즈를 사야 했습니다. 그래서 피자치즈를 고르던 중 이번엔 원래 쓰던 것과 다른 걸 한번 골라보았습니다. 그렇게 골라 본 슈레드 모차렐라 치즈입니다. 일반 마트에서 산 제품이고 서울우유의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골라 본 건 아무래도 치즈가 소분 되어 있는 게 가장 컸습니다. 총 300g인데 100g씩 나누어져 포장이 되어 있었고 서울우유 거라길래 왠지 믿음도 가고 해서 말입니다. 뒷면을 돌려서 봤습니다. 불투명하던 앞쪽과 달리 중앙이 크게 투명한 동그라미 모양이 있어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코드 유통기한 영양 성분 등등 각종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참, 이 제품은 3월에 사두..
(0730 오후 4시 8분 최초작성) 어릴 적에는 간식으로, 성인이 되고서는 간식 혹은 안주로 많이 드셔 보셨을 거라 봅니다. 바로 숏다리 숏다리라고 했을때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이런 거죠? 선글라스 낀 오징어가 그려져 있고 그 안에 납작한 오징어 하나가 이렇게 들어 있는 모습. 인터넷에서는 하나에 700ㅡ800원 돈이네요. 저 때는 하나에 500원이어서 꼬마일때도 쉽게 샀었는데 이제 슈퍼나 편의점에서 사면 천원이 넘어가서 쉽게는 못사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가장 유명한 숏다리는 20g이고 한양식품 꺼라고 해요. 굳이 어디꺼인지 이야기 하는 이유는 숏다리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종류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게시물 제목이 왜 숏다리 가 아니라 숏다리의 역습인지 이제 다음 사진을 보시면 아실겁니다. 짠..
파스타라는 음식 자체는 굳이 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굉장히 대중적입니다. 스파게티라는 이름의 토마토 파스타뿐만 아니라 크림 파스타는 물론 그 외 여러 양념과 첨가된 음식들로 여러 이름을 가진 파스타들을 많이 접해 보셨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면의 종류도 다양하다는 걸 아실 텐데 가장 대중적인 국수 면이 바로 스파게티고 그다음으로 macaroni, Fusilli, penne 같은 짧은 면들도 이제는 대중화되어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렇다면 혹시 탈리아텔레라는 면도 들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바로 이런 모습을 가진 면입니다. 일단 눈에 들어오는 건 둥글둥글 뭉쳐져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미 본 적도 있으실 거고 처음 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파스타면의 종류가 워낙 많으니 말..
다른 라면도 그렇지만, 특히나 불닭볶음면의 경우는 특유의 중독성과 도전을 불러일으키는 매운맛 때문에 꼭 한 번씩은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이 불닭 볶음면을 사려고 편의점에 간 건지 아니면 편의점에 간 김에 사 온 건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군것질이라기엔 좀 무겁고 식사라기엔 좀 가벼운 불닭 작은 컵라면을 사 왔습니다. 일단 뚜껑을 열어주고 안에 모든 분말 가루들을 꺼내 줘 봤습니다. 원래 불닭볶음면으로 사려다가 너무 매울 것 같아서 앞에 치즈가 붙어서 좀 덜 매울까 해서 치즈불닭볶음면으로 샀습니다. 나온 지 꽤 됐지만 핵 불닭볶음 면도 있는데, 저는 절대로 그건 못 먹을 것 같습니다. 원래 불닭볶음 하나였는데 그렇게 시리즈가 많아진 걸 보면 꾸준히 인기가 있다는 거라 생각이 됩..
스파게티라는 음식은 이제 대중적이 된 것을 넘어서 당연할 만큼 익숙해졌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주로 점심 식사로도 많이 먹는다는 걸 아실 겁니다. 이런 스파게티를 단지 식당에서만 사 먹는 것뿐만이 아니라, 직접 만들어 드시고 싶으신 적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만약 혼자서 자취를 한다면 재료를 사다가 직접 만들기엔 재료가 너무 많고 번거롭기 쉽습니다. 그래서 즉석식품을 찾아 보면 딱 1인분만 먹고 싶은데 1인분짜리 스파게티는 찾기 힘드신 적이 많으셨을 거라고 봅니다. 마트에 가도 기본적으로 2인분부터 시작하는 제품들이 많으니 말입니다. 이 제품은 점심에 먹기 좋고 혼자서 간편하고 빠르게 파스타를 해 먹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그런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상품입니다. 이름은 레알(real을 라틴..
사탕 중에서도 큼지막한 막대사탕을 좋아하던 저에게 크나큰 선물이 왔습니다. 바로 롤리팝입니다. 원래 이런 종류의 사탕의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롤리팝, 큰 막대사탕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말로 구체적인 이름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청원 식품의 사탕입니다. 한두 개가 아니라 이렇게 한 아름입니다. 빵집이나 슈퍼에 갔을 때 파는 한가득의 사탕 세트와 같습니다. 노랑 빨강 사탕이 번갈아 꽂혀 있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인데 앞부분에 구멍이 5개 나 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원래는 역시 사탕이 꽂아져 있는 부분인데, 5개는 저에게 오기 전에 어린아이한테로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사탕에는, 여느 어린이 간식처럼 작은 장난감이 하나씩 전부 붙어 있었다고 했는데, 그 장난감들은 전부 떼어진 ..
이전 글의 요구르트 젤리와 함께 편의점에 간 김에 전에는 못 봤던 복숭아 향 음료와 델리스 풍선껌도 같이 사고 다른 음식들과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옆은 투명한 플라스틱, 위는 일반 캔의 알루미늄 형태의 음료입니다. 저는 이런 음료가 되게 이뻐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은 &talk입니다. 상큼하고 톡톡하다는 걸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음료수가 상큼하고 달달한 복숭아 맛이라서 먹는 도중에 이것만 다 먹기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저녁도 안 먹었고 고르곤졸라 피자도 남아 있어서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파프리카와 양파 등의 토핑을 추가해 주고 피자치즈가 부족한 부분은 좀 뿌려 주기도 했습니다. 약간 마셔버린 음료수와 고르곤 졸라 피자, 총 세 조각입니다. 치즈 가득한 피자엔 역시 스파게티..
동네에 있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갔을 때 처음엔 모양이 귀여워서 눈이 띠었고, 그다음에 인터넷에서 맛있다는 말을 많이 본 후로 더 궁금해져서 결국 사 오게 된 요구르트 젤리 후기입니다. 원래는 여기에 사과 맛 젤리도 있는데, 제가 살 당시에는 없었습니다. 사실 분홍색 딸기 요구르트도 원래 없다가 새롭게 출시된 거였습니다. 두 개는 요구르트 모양과 모습이 그대로 인쇄됐고 다른 하나는 또 새로 나왔던 바나나맛 젤리인데, 요구르트 젤리와는 다른 종류입니다. 밑면이 투명해서 이렇게 안이 보입니다. 분명 같은 곳에서 만들어진 게 아닌 다른 종류의 것인데도 포장 방식은 모두 같은 게 신기합니다. 빨강 주황 노랑으로 무지개 순으로 나열해 본 상태입니다. 그런데 원래 출시는 이 순서입니다. 오리지널 요구르트 젤리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