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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동네에 있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갔을 때 처음엔 모양이 귀여워서 눈이 띠었고, 그다음에 인터넷에서 맛있다는 말을 많이 본 후로 더 궁금해져서 결국 사 오게 된 요구르트 젤리 후기입니다. 원래는 여기에 사과 맛 젤리도 있는데, 제가 살 당시에는 없었습니다. 사실 분홍색 딸기 요구르트도 원래 없다가 새롭게 출시된 거였습니다. 두 개는 요구르트 모양과 모습이 그대로 인쇄됐고 다른 하나는 또 새로 나왔던 바나나맛 젤리인데, 요구르트 젤리와는 다른 종류입니다. 밑면이 투명해서 이렇게 안이 보입니다. 분명 같은 곳에서 만들어진 게 아닌 다른 종류의 것인데도 포장 방식은 모두 같은 게 신기합니다. 빨강 주황 노랑으로 무지개 순으로 나열해 본 상태입니다. 그런데 원래 출시는 이 순서입니다. 오리지널 요구르트 젤리를 시..
지금은 많이 가물가물 해졌지만, 어떠한 이유들로 드로잉북이 필요했습니다.대충 떠오르는 이유로는 집에 남은 색칠 도구들이 많았던 것과 그림 연습 등을 하려고 했었던 것 정도가 떠오르는데, 사실 그냥 사고 싶었건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스케치북 보다 작고 일반 공책보다는 조금 큰 사이즈를 사기 위해 a4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오른쪽 하단에 필기체로 쓰인 듯한 타이니 돌이라는 곳, 혹은 제품 이름의 드로잉북이고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제가 산 건 민트입니다. 앞의 소녀도 귀엽고 민트색으로 왼쪽에 처리된 것도 이뻐서, 일단 겉표지 디자인만큼은 마음에 듭니다. 사진상이다 보니, 실물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기 힘들기 때문에, 다른 물건으로 크기를 비교해 본다면 네임펜 대비 이 정도 됩니다. 그리고 모서..
꼼꼼히 세안을 한 대도 어느 날 보면 피부에 블랙헤드가 쌓여 있기 일쑤입니다. 그냥 짜 버리거나 코 팩을 하자니, 늘어날 모공이 걱정이라 쉽게 손대기도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그런 위험이 없도록 모공을열어주도록 하는 게 순서 일 것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상품은 아기 얼굴이 그려진 코 팩으로 매우 유명한 엘리자 베스사의 상품입니다. 전체 이름은 포어 톨 슈퍼 클리어 젤입니다. 쉽게 말해 모공을 열어주는 스팀 젤, 발열 젤입니다. 해당 제품은 코 팩을 하기 전, 준비 단계로 써야 하는 제품이라고 설명되어 있기도 합니다. 오른쪽에 뽑혀 나온 피지 사진으로 그 효과가 엄청나 보이면서, 조금 징그럽기도 해서 솔직히 가리고 싶기도 합니다. 반짝이가 은은하게 들어간 파란색 계열의 몸통에 노란색 뚜껑이 이쁜 것 같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실제 곰팡이가 난 부분에 직접 사용한 사진이 포함되어 있음을 밝힙니다. 8번째 사진부터 곰팡이 난 벽지 사진이 나오니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사진을 7장 이상 보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이유로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면 참 난감합니다. 미관상으로 보기 싫은 것도 있지만 호흡기 등 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제거가 필수이겠습니다. 먼저 소독약 중 하나인 에탄올이 집에 있어서 뿌려봤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습니다. 기존의 것으로는 역부족하겠다는 판단에, 방법을 찾아 보던 중 마침 곰팡이 제거제 상품이 있어서 구입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렇게 몸통 부분은 따로 뚜껑이 있는 형태로, 잘 잠겨서 옵니다. 여기에 분무기처럼 쓸 수 있도록 폼 스프레이도 함께 옵니다. 그리고 이..
건강이나 체중 감량 때문에 밀가루 면 음식을 먹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다짐하지만, 생각보다 참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밀가루 음식 자체는 덜먹을 수는 있어도, 면 음식을 좋아하는데 안 먹는 건 더욱 힘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럴 땐 면이라도 쌀면으로 바꾸어 보는 게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래서 이렇게 쌀국수 면을 주문했답니다. 사실 쌀국수를 먹고 싶었던 터라 개인적으론 생소한 스톡도 시켜봤습니다. 쌀국수의 육수가 되어줄 분말을 말입니다. 번거롭거나 어떻게 만드는지 그 방법을 잘 모르겠을 때 쓰기 편리한 제품 같습니다. 3mm의 면은 손가락과 비교했을 때 이 정도 굵기입니다. 일단 쌀국수 면 자체는 납작한데 어쨌든 폭이 소면보다는 굵은 편입니다. 소면 정도 굵기의 가는 면을 원하시면 1mm ..
젤리를 사면서 분무기도 필요해서 함께 구입을 했습니다. 처음 열였을때 제 기억이 맞다면 이렇게 분리 되서 왔을거에요. 그래서 분리되서 왔네? 하고 의아했었지요 암튼 이부분이 이제 헤드 부분이구요. 몸통입니다. 펭귄모양이에요 귀엽죠? 아폴로 라고 정면에 써있네요 반짝반짝 합니다. 몸통만 단독으로 본 모습입니다. 펭귄 모양이 굉장히 귀엽고 아폴로라고 써 있는 스티커도 나비넥타이 모양인게 참 센스 있는 것 같습니다. 참 제가 이 제품을 쿠팡에서 샀는데 랜덤 구매라서 색이 주황색으로 왔는데 노랑색과 보라색도 있습니다. 저는 붉은 계열 보단 다른 계열이 좋은데 저한테 선택권이 없으니 그냥 왔으니 써야지요 그리고 결합한 다음 측면을 찍어 봤어요. 측면의 경우가 오히려 앞면 보다 넓은 경향이 있네요. 앞모습 입니다...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다가, 갑자기 못 견디게 뭔가가 먹고 싶을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저는 그게 설탕이 뿌려진 새콤한 젤리였답니다. 바로 그 벌레 모양의 젤리가 몹시 먹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벌레 젤리는 유명한 만큼 품절도 빨리되고 남아 있는 건 2킬로짜리 대용량뿐이어서 구매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렇게까지 큰 건 먹고 싶지 않다는 생각과 내가 먹어 본 맛을 먹고 싶다는 생각에 젤리로 유명한 트롤리 젤리를 먹기로 했습니다. 외국의 트롤리의 캐터필러 젤리입니다. 수입 젤리이고 쿠팡의 고속 배송으로 빠르게 받았습니다. 이렇게 100g짜리 2봉이고 가격은 두 개에 3천 원돈입니다. 캐터필러는 우리말로는 쐐기벌레라고 알고 있는데, 한눈에 봐도 기존의 벌레 젤리에 비해선 두툼한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조금 ..
여행을 할 때는 간단하고 가벼운 세안 용품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우연히 방 안에서 발견한 여행 용(TRAVEL) 세안용품 세트를 하나 발견했답니다. 아마 샘플로써 하나 받은 것 같습니다. 바로 아모레퍼시픽 LIRIKOS의 마린 트래블 키트입니다. 여기서 마린은 뭘까?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그냥 여행하면 바다가 대표적이니까, 이름을 붙인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뒤집어서 보니, 이 안에 들어 있는 화장품들 이름에 마린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종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마구 뒤섞이고 넘어져 있습니다. 크지 않은 종이 상자라서 가지런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어차피 지금은 꺼낼 거라 큰 문제는 안되긴 하지만 꺼내고 난 후엔 다시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4가지 입니다 왼쪽 부..
원래는 불고기 피자를 사려고 했는데 마트에 남아 있던 게 이것뿐이었다. 고르곤 졸라 피자 자체도 제대로 먹어 보지 않았지만, '이참에 한번 체험해 보지 뭐.' 하고 생각보다 가장 싼 편의 피자를 결국 사 왔다. 가격은 마트 기준 4500원 정도이다. 포장을 벗기기 전의 모양이다. '앗. 이렇게 두 종류의 치즈만 있구나.'라고 조금 놀랬다. 피자도 콤비네이션 같은 다양한 토핑이 가득하던 피자만 주로 먹던 나로서는 허전하기 그지없었다. 비닐을 벗긴 상태의 모습이다. 인스턴트 피자이다 보니, 꼭 치즈 때문만이 아니어도 도우가 아닌 큰 크래커 위에 치즈들이 뿌려진 것만 같다. 역시 이대론 좀 아쉬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국 이렇게 냉장고에 두고 조금씩 섭취 중이던 양파와 빨강 노랑 두 개의 파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