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상품 리뷰류 (371)
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와 정보
요즘은 반찬통이 좋아서 전부 밀폐가 잘 되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파란색 혹은 연두색의 가벼운 플라스틱의 지퍼락부터 유리로 된 투명한 밀폐용기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집에도 이미 밀폐용기는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찬용은 많았지만 필요한 곳에 적합한 밀폐용기는 없다는 걸 알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필요했던 용기는 단순히 공기 접촉을 막아주는 정도가 아니라 공기를 완전히 빼줄 수 있는 확실한 용기가 필요하였습니다. 일반 지퍼락은 외부 공기는 차단해 주지만 닫을 때 공기가 함께 갇히고 또 열 때 공기가 유입되니 말입니다. 구매한 제품의 박스입니다. 박스에 담겨서 겉에는 크게 찌그러진 곳 없이 잘 와서 다행입니다. 앞 면에 밀폐용기의 모습이 나와 있어서 꺼내지 않아도 대략적으로 아실 수 있습니다. 작은 완두콩 같은..
몇 년 전 질소 포장 논란이 참 뜨거웠습니다. 질소 포장을 이유로 포장만 크고 과자 양은 적은 과대포장으로 파는 국내 제과업계에 반발하여 수입과자의 판매가 굉장히 많아지면서 인기가 뜨거워졌던 때가 있었습니다.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양도 많았고 과대포장이 없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가격이 양에 비해 굉장 싸서 사람들이 신기해하며 또 눈을 뜨게 된 것입니다. 그 열풍으로 수입과자 전문 과자점도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우후죽순 생기고 많은 사람들이 유행처럼 구매하고 또 맛보며 그 존재감이 크게 자리를 잡아갔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그 정도의 열풍은 없지만 대신 꾸준하고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과자가 되었습니다. 멀게 느껴지는 잘 모르는 과자라 아니라 선택할 수는 과자 중 하나가 된 것입니..
보통 물건을 살 때 한꺼번에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사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바로 이전 후기 글에서 소개한 롤 치약 짜개와 함께 산 물건이 있고 소개를 하려 합니다. 바로 칫솔 케이스입니다. 벽면에 흡착하는 형태의 벽걸이형 칫솔 케이스입니다. 사실 칫솔 케이스가 필요해서 인터넷을 뒤져보고 있던 거였고 치약 짜개는 뒤늦게 생각나서 산 것이었습니다. 칫솔 케이스의 실물이자 앞면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하얀 얼굴에 까만 눈과 수염, 노란 코, 커다란 리본을 오른쪽에 달고 있는 헬로키티의 귀여운 얼굴이 제품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큽니다. 왼쪽은 분홍색 바탕에 hellokitty라고 써져 있는 형태입니다. 아직은 투명한 랩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래쪽을 살펴보았습니다. 포..
치약은 양이 많을 때는 편하게 쓸 수 있는데, 거의 다 썼을 때에는 쓰기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작은 힘으로도 살짝 아무 곳이나 눌러도 잘 나왔는데, 거의 다 쓰면 울퉁불퉁 균일하지 못해 아무 곳이나 누르면 잘 안 나오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부터 뒤쪽부터 눌러서 쓰기도 하지만 역시 그래도 강한 힘으로 눌러도 잘 안 나오게 돼서 참 불편을 많이 겪습니다. 그 수고와 불편함을 덜을 수 있도록 이번에 작고 저렴한 도구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제품의 실물입니다. 마켓 홈의 제품이고 이름은 롤 치약 짜개이며 분홍색입니다. 사실 가격은 흰색이 더 싸서 흰색으로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어서 분홍색으로 샀습니다. 그런데 색만 다를 뿐이었던것 같은데 더 비싸서 좀 아쉬웠습니다. 연두색이랑 파란색, 노란색까지도 ..
어느 날 오랫동안 먹지 않아서 였을까, 오랜만에 닭다리 과자가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인터넷에 검색부터 해봤습니다. 그런데 알고 있던 작은 상자에 넣어져 있던 농심 닭다리 대신 상위권에 좀 달라 보이는데 양은 굉장히 많은 벌크 간식이 떠 있어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양도 많고 그에 비해 가격도 싸서 호기심에 한 번 구매를 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닭 다리형 꼬꼬 스낵의 실물입니다. 닭다리 모양의 과자들이 봉지 한가득 들어 있습니다. 연관 검색어 또는 수식어로 대용량 과자, 인간 사료라는 말이 붙는 벌크형 과자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대용량입니다. 800g 정도로 1kg이 조금 안되는 양이라 정말 하나 사두고 두고두고 먹을 수 있겠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모르..
지난 바바나 크림 글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 게시물에서는 끝에서 언급했던 미니 spatula와 바나나 크림을 사용해 볼 겁니다. 만들어 둔 크림은 spatula, 제과용 주걱을 이용해 케이크에 바르는 용으로 써 볼 생각입니다. 그러려면 빵이 필요한데, 정석은 당연히 빵도 함께 만드는 거겠지만 이번엔 간단히 실습해 보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 만들어져 있는 빵이 필요했습니다. 물론 아무 빵이나 되는 건 아닙니다. 케이크에 맞는 스펀지형 빵이 필요한데 빵집 같은 곳 아니면 구하기 힘들어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야 하나 고민을 했었지만, 시간이 걸리니 고민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빵 중에서 괜찮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삼립 보름달 빵입니다. 참 유명하고 역사 깊은 빵이라 다들 아실..
수많은 종류의 빵이 있지만 제빵에서 빼놓고 말할 수 없는 건 역시 케이크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빵 위에 올라가는 크림 때문에 더 특별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 특별한 날의 필수품인 만큼 크림 정도는 만들 줄 알아야 편리할 것입니다. 그러나 생크림의 경우 만드는 법도 약간 까다롭지만 무엇보다 그 재료를 다 갖추고 또 보관하는 게 어려운 편입니다. 그래서 만들기 얼마 전에나 재료들을 모두 갖추고서 맞춰서 잘 만들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대체품은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는 좀 더 간편한 휘핑크림이 바로 그것입니다. 크림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저의 경우 제빵을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초보였기 때문에 생크림과 휘핑크림 중 휘핑크림이 가루를 가지고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참 편리하..
베이킹의 경우는 집에 있는 다른 요리도구들 말고 그 전용 도구들이 필요한 법입니다. 그러다 보니 새롭게 구매해야 하는 물품들이 조금씩 생기고 저도 그러 하였는데 거품 기와 스테인리스 볼이 필요하여 구매를 했습니다. 이번엔 사용 말고 개봉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슷한 양푼이나 거품기 등은 물론 있었습니다. 그러나 베이킹을 하기에는 부적합한 것들이라 이것저것 찾아 봤고 그중 거품기의 경우는 기계 거품기를 찾고 있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철사 여러 개가 망처럼 있는 일반 손 거품기로는 도저히 휘핑크림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강력한 힘을 가진 거품기가 필요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수동 거품기이면서 기계 거품 기와 비슷한 효과도 내는 것처럼 보이고 사용하기에도 훨씬 힘도 덜 들것같이 보이면서 가격도 굉장히 ..
피자치즈를 활용해서 치즈 파스타도 해 먹고 피자 토스트랑 피자 파스타도 해 먹고 하다 보니 어느새 바닥이 나버려서 새 피자치즈를 사야 했습니다. 그래서 피자치즈를 고르던 중 이번엔 원래 쓰던 것과 다른 걸 한번 골라보았습니다. 그렇게 골라 본 슈레드 모차렐라 치즈입니다. 일반 마트에서 산 제품이고 서울우유의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골라 본 건 아무래도 치즈가 소분 되어 있는 게 가장 컸습니다. 총 300g인데 100g씩 나누어져 포장이 되어 있었고 서울우유 거라길래 왠지 믿음도 가고 해서 말입니다. 뒷면을 돌려서 봤습니다. 불투명하던 앞쪽과 달리 중앙이 크게 투명한 동그라미 모양이 있어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코드 유통기한 영양 성분 등등 각종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참, 이 제품은 3월에 사두..
제가 중고등학생이었던 때에 영어 노트는 그냥 얇은 보통의 제본 공책만 썼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에 일반 줄 공책처럼 영어 공책도 스프링 공책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단지 학교 근처 문방구에만 없었을 뿐이지 사실 그 당시에도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영어 필기체를 추가로 연습할 영어 공책을 찾다가 영어 공책 역시 이제 스프링으로 된 공책이 나온다는 걸 알고서 주문해봤습니다. 이 이야기는 후반에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제품의 실물 모습입니다. 2권을 산 건가 하실 수 있디만 원래 두 개 묶음이라서 한꺼번에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왼쪽이 철 된, 링이 두 개짜리인 스프링 노트입니다. 그리고 둘 다 양지사의 공책인데 양지사가 공책으로는 나름 유명한 곳이라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