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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기존에 쓰던 스킨 화장품이 이름과 설명과는 다르게 오히려 좁쌀 여드름을 증가시키는 바람에 새로운 스킨 화장품이 필요하던 차에 아예 여드름용 화장품을 다시 사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렴풋이 들어 본 말과 검색을 통해 여드름용 화장품엔 ac라는 단어가 붙는다는 걸 알았고, 그게 붙은 화장품 중에서 티엔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일단 병의 외관 모양은 이렇게 삼각기둥 모양입니다. 면이 서로 맞닿는 부분이 한번 뭉뚝하게 깎여 있어서 안정적이기도 하고 모서리에 다칠 염려가 없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크게 AC가 적혀 있습니다. AC는 acne(아크네) 즉 여드름의 줄임말입니다. 그리고 컨트롤 레시피(control recipe)라고 써져 있습니다. 판매처에서는 레시피를 조금 잘못 적어두기도 했는데, 어차피 영어라..
'도깨비'는 올겨울 어쩌면 올해 지금까지도 가장 잘 된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도 티빙 (n 스크린 서비스)에서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함께 연속 방영으로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드라마에 대한 열기가 거의 식었던 저도 정말 재방송으로 몇 번이나 계속해서 볼 정도로 빠져 살았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이렇게 난생처음 포토에세이까지 사게 되었습니다. 포토에세이는 쉽게 말하면 드라마 사진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곳에 포토에세이로는 게시물을 처음 올리긴 하지만 여기서의 사진들은 PART2부터 이기 때문에 초반 부분과 part1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먼저 참조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m.blog.naver.com/usd2300/220948373819 part2의 시작입니다. ..
스파게티라는 음식은 이제 대중적이 된 것을 넘어서 당연할 만큼 익숙해졌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주로 점심 식사로도 많이 먹는다는 걸 아실 겁니다. 이런 스파게티를 단지 식당에서만 사 먹는 것뿐만이 아니라, 직접 만들어 드시고 싶으신 적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만약 혼자서 자취를 한다면 재료를 사다가 직접 만들기엔 재료가 너무 많고 번거롭기 쉽습니다. 그래서 즉석식품을 찾아 보면 딱 1인분만 먹고 싶은데 1인분짜리 스파게티는 찾기 힘드신 적이 많으셨을 거라고 봅니다. 마트에 가도 기본적으로 2인분부터 시작하는 제품들이 많으니 말입니다. 이 제품은 점심에 먹기 좋고 혼자서 간편하고 빠르게 파스타를 해 먹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그런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상품입니다. 이름은 레알(real을 라틴..
사탕 중에서도 큼지막한 막대사탕을 좋아하던 저에게 크나큰 선물이 왔습니다. 바로 롤리팝입니다. 원래 이런 종류의 사탕의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롤리팝, 큰 막대사탕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말로 구체적인 이름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청원 식품의 사탕입니다. 한두 개가 아니라 이렇게 한 아름입니다. 빵집이나 슈퍼에 갔을 때 파는 한가득의 사탕 세트와 같습니다. 노랑 빨강 사탕이 번갈아 꽂혀 있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인데 앞부분에 구멍이 5개 나 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원래는 역시 사탕이 꽂아져 있는 부분인데, 5개는 저에게 오기 전에 어린아이한테로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사탕에는, 여느 어린이 간식처럼 작은 장난감이 하나씩 전부 붙어 있었다고 했는데, 그 장난감들은 전부 떼어진 ..
이전에 리딩튜터 입문 플러스에 대한 구매기를 작성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입문 플러스만 산 게 아니었답니다. 이왕 힘들게 찾아낸 거 완전한 미련 해소를 위해 아예 바랐던 그대로 세트로 사자라는 마음으로 함께 구매했습니다. 물론 한 군데가 아니라 이곳저곳에서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택배사도 이곳저곳, 택배도 이곳저곳 이어서 도착에 차이가 생겼습니다. 입문 플러스를 받은 당일 3시간쯤 뒤에 각각 다른 곳에서 도착한 도약과 기본 플러스입니다. 판매자 중 한 곳은 부림 서점인데 나중에 또 말할 태지만 정직하고 책 상태도 정말 좋아서 중고책 구매하실 때 추천드립니다. 온라인 알라딘 중고매장의 판매자입니다. 먼저 기본 플러스부터 보겠습니다. 나름 깨끗하지만 살짝 휘어 버린 건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 겉 상태는 합격..
한창 학생이었을 때는 문제집 중에 시리즈로 된 문제집이 너무 반짝반짝 빛나 보였었습니다. 이건 꼭 사고 싶다는 뜨거운 욕심이 정말 마음속에서 솟구치고 자극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리딩튜터 시리즈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진도와 보조 문제집 등에 치어서 바라만 보다가 사질 못하고 그대로 시간이 흘러 버렸었는데, 정말 너무 미련이 남아서 찾아 봤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구판이라 모두 절판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알라딘 중고매장(서점)에 대한 생각이 퍼뜩 들어서, 열정적으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다행히 이렇게 택배로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택배를 한두 번 받아 본건 아니지만, 이미 절판된 책을 이렇게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설레고 기쁘던지 가슴이 벅차올랐었습니다. 겉봉투를 뜯..
오뚜기 피자의 경우 그 양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혼자서 먹을때는 한판으로도 충분히 배 부르게 먹을 수 있는 정도 이긴 합니다. 다른 것과 먹을 거라면 더욱이 더 적게 먹어야만 하겠구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세조각 가량 되는 크기로 잘라내서 먹도록 했습니다. 이 피자가 고르곤졸라 피자인데 사실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토핑도 치즈 뿐이라 개인적으로 좀 심심한 맛이라서 제가 좋아하는 토마토 소스를 붓고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서 일단 피자로 둔갑을 시켜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다 이렇게 스파게티도 하나 해왔습니다. 스파게티 위에 피자치즈도 좀 뿌렸고 피클과 우유도 함께 가져왔습니다. 스파게티 면을 삶은 후에 후라이팬에서 소스를 부어 볶아 주는게 정석입니다. 하지만 그러면 설거지가 좀 귀찮아 지기 때문에 간단하게 ..
냉동실에서 계속 자리를 차지하던 키조개 관자들 더이상은 계속 차지만 하게 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냉동 키조개를 해동을 위해 꺼내고 그 옆에 있던 한덩이 한덩이 소분해서 종이호일로 묶은 뒤 지퍼팩에 넣어 냉동 보관한 버터도 꺼내준 다음 버터도 쓸겸 버터에 키조개를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먹을 수 있는 기한은 18년 2월 28일이네요 생각보다 얼마 안남았습니다. 이전에 버터를 못구해서 마가린에 멋었는데 맛이 좀 부족하기도 하고 마가린이 버터보다 몸에 별로 안 좋다는 소리를 들은지라 버터 쓸 겸 또 키조개를 먹는 대표적 방법 중 하나가 이렇게 버터 구이라니 체험겸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어쨌든 후라이팬에 버터 녹이면서 한겹씩 썬 키조개를 놓고 구워 줬습니다. 냉동치곤 생각보다 신선해서 놀랐..
이전 글의 요구르트 젤리와 함께 편의점에 간 김에 전에는 못 봤던 복숭아 향 음료와 델리스 풍선껌도 같이 사고 다른 음식들과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옆은 투명한 플라스틱, 위는 일반 캔의 알루미늄 형태의 음료입니다. 저는 이런 음료가 되게 이뻐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은 &talk입니다. 상큼하고 톡톡하다는 걸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음료수가 상큼하고 달달한 복숭아 맛이라서 먹는 도중에 이것만 다 먹기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저녁도 안 먹었고 고르곤졸라 피자도 남아 있어서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파프리카와 양파 등의 토핑을 추가해 주고 피자치즈가 부족한 부분은 좀 뿌려 주기도 했습니다. 약간 마셔버린 음료수와 고르곤 졸라 피자, 총 세 조각입니다. 치즈 가득한 피자엔 역시 스파게티..
동네에 있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갔을 때 처음엔 모양이 귀여워서 눈이 띠었고, 그다음에 인터넷에서 맛있다는 말을 많이 본 후로 더 궁금해져서 결국 사 오게 된 요구르트 젤리 후기입니다. 원래는 여기에 사과 맛 젤리도 있는데, 제가 살 당시에는 없었습니다. 사실 분홍색 딸기 요구르트도 원래 없다가 새롭게 출시된 거였습니다. 두 개는 요구르트 모양과 모습이 그대로 인쇄됐고 다른 하나는 또 새로 나왔던 바나나맛 젤리인데, 요구르트 젤리와는 다른 종류입니다. 밑면이 투명해서 이렇게 안이 보입니다. 분명 같은 곳에서 만들어진 게 아닌 다른 종류의 것인데도 포장 방식은 모두 같은 게 신기합니다. 빨강 주황 노랑으로 무지개 순으로 나열해 본 상태입니다. 그런데 원래 출시는 이 순서입니다. 오리지널 요구르트 젤리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