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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바로 이전 글에는 북엔드를, 조금 더 전 글에는 리빙박스에 대해 소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둘 다 개봉기 글로써 개봉만 해보고 살펴보는데 그쳤었습니다. 그중에서 북엔드는 사진이 적은 편이고 바로 이전 글이지만, 리빙 박스는 사진과 설명도 많고 몇 개 전에 있기 때문에 바로 링크를 걸어 두겠습니다. 개봉기 먼저 보고 오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리빙박스 개봉 아무튼 그래서 이번 글은 사용기인데, 애초에 북엔드는 리빙박스에 사용하기 위해서 같이 산 물품이고 사용 자체에 대한 내용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리빙박스를 조립해준 모습입니다. 뚜껑은 뒤로 젖혀준 상태입니다. 여기에다가 북엔드 두 개를 각각 양쪽 끝에 넣어 주었습니다. 리빙 박스만, 북엔드와 있었을 때보다 더 확연한 비교가 되는..
도서관같이 책이 많은 곳에 가면 책장 사이마다 판 같은 게 꼭 있었습니다. 어릴 때 그걸 보면서 이런 것도 있었구나 하고 신기해하면서 놀라워하기도 했었습니다. 니은(ㄴ) 자 모양에 굉장히 딱딱해서 확실히 책이 넘어지지 않겠다. 아무래도 책만 있다 보면 쓰러지기 쉬워서 해 놓은 것이겠다.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이름은 잘 몰랐었는데, 나중에 찾아 보니 그것의 이름이 북엔드(bookend)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우리 말은 없는 듯하고 그냥 외래어로 그대로 쓰는 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북엔드의 모습입니다. 진한 분홍색의 실물을 가지고 있고 눕혀 놓아둔 상태입니다. 조금 확대하여 보았습니다. 쌓여 있는 포장에 쓰여 있는 글씨들은 제조사의 이름인 화신과 제품명 이름인 북 엔드, 크기를..
짐들이 자꾸 늘어만 가는데 늘어날 뿐만 아니라 자리 차지도 많이 하고 널브러져 있어서 정신도 없고 다른 물건들을 찾기가 힘들어 수납해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깔끔하고 일정하게, 공간 낭비 없이 수납과 정돈을 위해서 도구가 필요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에 알맞은 리빙박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가보겠습니다. 도착한 리빙박스입니다. 아직은 뜯지 않은 투명한 비닐 포장에 잘 쌓여 있는 상태입니다. 안에는 제품의 전단지 같은 것이 들어 있습니다. 간단한 소개와 정보, 사용방법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특히 사용방법은 펴는 방법 정도가 되겠는데 사실 굳이 보지 않아도 펼 수 있긴 합니다. 그래도 차차 아래에서 한번 살펴보고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빙박스만 덩그러니 두면, 사진상으..
요즘은 반찬통이 좋아서 전부 밀폐가 잘 되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파란색 혹은 연두색의 가벼운 플라스틱의 지퍼락부터 유리로 된 투명한 밀폐용기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집에도 이미 밀폐용기는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찬용은 많았지만 필요한 곳에 적합한 밀폐용기는 없다는 걸 알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필요했던 용기는 단순히 공기 접촉을 막아주는 정도가 아니라 공기를 완전히 빼줄 수 있는 확실한 용기가 필요하였습니다. 일반 지퍼락은 외부 공기는 차단해 주지만 닫을 때 공기가 함께 갇히고 또 열 때 공기가 유입되니 말입니다. 구매한 제품의 박스입니다. 박스에 담겨서 겉에는 크게 찌그러진 곳 없이 잘 와서 다행입니다. 앞 면에 밀폐용기의 모습이 나와 있어서 꺼내지 않아도 대략적으로 아실 수 있습니다. 작은 완두콩 같은..
보통 물건을 살 때 한꺼번에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사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바로 이전 후기 글에서 소개한 롤 치약 짜개와 함께 산 물건이 있고 소개를 하려 합니다. 바로 칫솔 케이스입니다. 벽면에 흡착하는 형태의 벽걸이형 칫솔 케이스입니다. 사실 칫솔 케이스가 필요해서 인터넷을 뒤져보고 있던 거였고 치약 짜개는 뒤늦게 생각나서 산 것이었습니다. 칫솔 케이스의 실물이자 앞면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하얀 얼굴에 까만 눈과 수염, 노란 코, 커다란 리본을 오른쪽에 달고 있는 헬로키티의 귀여운 얼굴이 제품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큽니다. 왼쪽은 분홍색 바탕에 hellokitty라고 써져 있는 형태입니다. 아직은 투명한 랩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래쪽을 살펴보았습니다. 포..
치약은 양이 많을 때는 편하게 쓸 수 있는데, 거의 다 썼을 때에는 쓰기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작은 힘으로도 살짝 아무 곳이나 눌러도 잘 나왔는데, 거의 다 쓰면 울퉁불퉁 균일하지 못해 아무 곳이나 누르면 잘 안 나오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부터 뒤쪽부터 눌러서 쓰기도 하지만 역시 그래도 강한 힘으로 눌러도 잘 안 나오게 돼서 참 불편을 많이 겪습니다. 그 수고와 불편함을 덜을 수 있도록 이번에 작고 저렴한 도구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제품의 실물입니다. 마켓 홈의 제품이고 이름은 롤 치약 짜개이며 분홍색입니다. 사실 가격은 흰색이 더 싸서 흰색으로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어서 분홍색으로 샀습니다. 그런데 색만 다를 뿐이었던것 같은데 더 비싸서 좀 아쉬웠습니다. 연두색이랑 파란색, 노란색까지도 ..
항상 필기구는 쓰는 것이 있다면 지우는 것 역시 있어야만 합니다. 연필이면 지우개, 볼펜이면 화이트 수정액이나 수정 테이프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화이트보드에 쓰는 마커 펜이 있다면 그 화이트보드의 지우개가 필요하겠습니다. 화이트보드에 펜은 있는데 지우개는 낡은 것 하나뿐이라 화이트보드 지우개를 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산 제품입니다. TOTAL 사의 5겹 지우개입니다. 박스의 겉모습은 귤색 빛의 주황색과 하양, 검정 그리고 칠판지우개 그림과 그 글씨들이 쓰여 있는 정도입니다. 살 당시에는 그냥 칠판지우개 이기만 한 것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이소에서 보통 하나에 천원 정도 가격하는 걸 댓 여섯 개 사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막상 찾아 보니까 가격도 그렇고, 호기심을 끌고 경제적인 걸로 보이..
젤리를 사면서 분무기도 필요해서 함께 구입을 했습니다. 처음 열였을때 제 기억이 맞다면 이렇게 분리 되서 왔을거에요. 그래서 분리되서 왔네? 하고 의아했었지요 암튼 이부분이 이제 헤드 부분이구요. 몸통입니다. 펭귄모양이에요 귀엽죠? 아폴로 라고 정면에 써있네요 반짝반짝 합니다. 몸통만 단독으로 본 모습입니다. 펭귄 모양이 굉장히 귀엽고 아폴로라고 써 있는 스티커도 나비넥타이 모양인게 참 센스 있는 것 같습니다. 참 제가 이 제품을 쿠팡에서 샀는데 랜덤 구매라서 색이 주황색으로 왔는데 노랑색과 보라색도 있습니다. 저는 붉은 계열 보단 다른 계열이 좋은데 저한테 선택권이 없으니 그냥 왔으니 써야지요 그리고 결합한 다음 측면을 찍어 봤어요. 측면의 경우가 오히려 앞면 보다 넓은 경향이 있네요. 앞모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