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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수많은 종류의 빵이 있지만 제빵에서 빼놓고 말할 수 없는 건 역시 케이크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빵 위에 올라가는 크림 때문에 더 특별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 특별한 날의 필수품인 만큼 크림 정도는 만들 줄 알아야 편리할 것입니다. 그러나 생크림의 경우 만드는 법도 약간 까다롭지만 무엇보다 그 재료를 다 갖추고 또 보관하는 게 어려운 편입니다. 그래서 만들기 얼마 전에나 재료들을 모두 갖추고서 맞춰서 잘 만들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대체품은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는 좀 더 간편한 휘핑크림이 바로 그것입니다. 크림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저의 경우 제빵을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초보였기 때문에 생크림과 휘핑크림 중 휘핑크림이 가루를 가지고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참 편리하..
베이킹의 경우는 집에 있는 다른 요리도구들 말고 그 전용 도구들이 필요한 법입니다. 그러다 보니 새롭게 구매해야 하는 물품들이 조금씩 생기고 저도 그러 하였는데 거품 기와 스테인리스 볼이 필요하여 구매를 했습니다. 이번엔 사용 말고 개봉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슷한 양푼이나 거품기 등은 물론 있었습니다. 그러나 베이킹을 하기에는 부적합한 것들이라 이것저것 찾아 봤고 그중 거품기의 경우는 기계 거품기를 찾고 있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철사 여러 개가 망처럼 있는 일반 손 거품기로는 도저히 휘핑크림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강력한 힘을 가진 거품기가 필요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수동 거품기이면서 기계 거품 기와 비슷한 효과도 내는 것처럼 보이고 사용하기에도 훨씬 힘도 덜 들것같이 보이면서 가격도 굉장히 ..
제가 중고등학생이었던 때에 영어 노트는 그냥 얇은 보통의 제본 공책만 썼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에 일반 줄 공책처럼 영어 공책도 스프링 공책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단지 학교 근처 문방구에만 없었을 뿐이지 사실 그 당시에도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영어 필기체를 추가로 연습할 영어 공책을 찾다가 영어 공책 역시 이제 스프링으로 된 공책이 나온다는 걸 알고서 주문해봤습니다. 이 이야기는 후반에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제품의 실물 모습입니다. 2권을 산 건가 하실 수 있디만 원래 두 개 묶음이라서 한꺼번에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왼쪽이 철 된, 링이 두 개짜리인 스프링 노트입니다. 그리고 둘 다 양지사의 공책인데 양지사가 공책으로는 나름 유명한 곳이라고 합..
항상 필기구는 쓰는 것이 있다면 지우는 것 역시 있어야만 합니다. 연필이면 지우개, 볼펜이면 화이트 수정액이나 수정 테이프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화이트보드에 쓰는 마커 펜이 있다면 그 화이트보드의 지우개가 필요하겠습니다. 화이트보드에 펜은 있는데 지우개는 낡은 것 하나뿐이라 화이트보드 지우개를 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산 제품입니다. TOTAL 사의 5겹 지우개입니다. 박스의 겉모습은 귤색 빛의 주황색과 하양, 검정 그리고 칠판지우개 그림과 그 글씨들이 쓰여 있는 정도입니다. 살 당시에는 그냥 칠판지우개 이기만 한 것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이소에서 보통 하나에 천원 정도 가격하는 걸 댓 여섯 개 사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막상 찾아 보니까 가격도 그렇고, 호기심을 끌고 경제적인 걸로 보이..
기존에 쓰던 스킨 화장품이 이름과 설명과는 다르게 오히려 좁쌀 여드름을 증가시키는 바람에 새로운 스킨 화장품이 필요하던 차에 아예 여드름용 화장품을 다시 사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렴풋이 들어 본 말과 검색을 통해 여드름용 화장품엔 ac라는 단어가 붙는다는 걸 알았고, 그게 붙은 화장품 중에서 티엔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일단 병의 외관 모양은 이렇게 삼각기둥 모양입니다. 면이 서로 맞닿는 부분이 한번 뭉뚝하게 깎여 있어서 안정적이기도 하고 모서리에 다칠 염려가 없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크게 AC가 적혀 있습니다. AC는 acne(아크네) 즉 여드름의 줄임말입니다. 그리고 컨트롤 레시피(control recipe)라고 써져 있습니다. 판매처에서는 레시피를 조금 잘못 적어두기도 했는데, 어차피 영어라..
지금은 많이 가물가물 해졌지만, 어떠한 이유들로 드로잉북이 필요했습니다.대충 떠오르는 이유로는 집에 남은 색칠 도구들이 많았던 것과 그림 연습 등을 하려고 했었던 것 정도가 떠오르는데, 사실 그냥 사고 싶었건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스케치북 보다 작고 일반 공책보다는 조금 큰 사이즈를 사기 위해 a4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오른쪽 하단에 필기체로 쓰인 듯한 타이니 돌이라는 곳, 혹은 제품 이름의 드로잉북이고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제가 산 건 민트입니다. 앞의 소녀도 귀엽고 민트색으로 왼쪽에 처리된 것도 이뻐서, 일단 겉표지 디자인만큼은 마음에 듭니다. 사진상이다 보니, 실물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기 힘들기 때문에, 다른 물건으로 크기를 비교해 본다면 네임펜 대비 이 정도 됩니다. 그리고 모서..
꼼꼼히 세안을 한 대도 어느 날 보면 피부에 블랙헤드가 쌓여 있기 일쑤입니다. 그냥 짜 버리거나 코 팩을 하자니, 늘어날 모공이 걱정이라 쉽게 손대기도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그런 위험이 없도록 모공을열어주도록 하는 게 순서 일 것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상품은 아기 얼굴이 그려진 코 팩으로 매우 유명한 엘리자 베스사의 상품입니다. 전체 이름은 포어 톨 슈퍼 클리어 젤입니다. 쉽게 말해 모공을 열어주는 스팀 젤, 발열 젤입니다. 해당 제품은 코 팩을 하기 전, 준비 단계로 써야 하는 제품이라고 설명되어 있기도 합니다. 오른쪽에 뽑혀 나온 피지 사진으로 그 효과가 엄청나 보이면서, 조금 징그럽기도 해서 솔직히 가리고 싶기도 합니다. 반짝이가 은은하게 들어간 파란색 계열의 몸통에 노란색 뚜껑이 이쁜 것 같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실제 곰팡이가 난 부분에 직접 사용한 사진이 포함되어 있음을 밝힙니다. 8번째 사진부터 곰팡이 난 벽지 사진이 나오니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사진을 7장 이상 보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이유로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면 참 난감합니다. 미관상으로 보기 싫은 것도 있지만 호흡기 등 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제거가 필수이겠습니다. 먼저 소독약 중 하나인 에탄올이 집에 있어서 뿌려봤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습니다. 기존의 것으로는 역부족하겠다는 판단에, 방법을 찾아 보던 중 마침 곰팡이 제거제 상품이 있어서 구입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렇게 몸통 부분은 따로 뚜껑이 있는 형태로, 잘 잠겨서 옵니다. 여기에 분무기처럼 쓸 수 있도록 폼 스프레이도 함께 옵니다. 그리고 이..
건강이나 체중 감량 때문에 밀가루 면 음식을 먹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다짐하지만, 생각보다 참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밀가루 음식 자체는 덜먹을 수는 있어도, 면 음식을 좋아하는데 안 먹는 건 더욱 힘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럴 땐 면이라도 쌀면으로 바꾸어 보는 게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래서 이렇게 쌀국수 면을 주문했답니다. 사실 쌀국수를 먹고 싶었던 터라 개인적으론 생소한 스톡도 시켜봤습니다. 쌀국수의 육수가 되어줄 분말을 말입니다. 번거롭거나 어떻게 만드는지 그 방법을 잘 모르겠을 때 쓰기 편리한 제품 같습니다. 3mm의 면은 손가락과 비교했을 때 이 정도 굵기입니다. 일단 쌀국수 면 자체는 납작한데 어쨌든 폭이 소면보다는 굵은 편입니다. 소면 정도 굵기의 가는 면을 원하시면 1mm ..
젤리를 사면서 분무기도 필요해서 함께 구입을 했습니다. 처음 열였을때 제 기억이 맞다면 이렇게 분리 되서 왔을거에요. 그래서 분리되서 왔네? 하고 의아했었지요 암튼 이부분이 이제 헤드 부분이구요. 몸통입니다. 펭귄모양이에요 귀엽죠? 아폴로 라고 정면에 써있네요 반짝반짝 합니다. 몸통만 단독으로 본 모습입니다. 펭귄 모양이 굉장히 귀엽고 아폴로라고 써 있는 스티커도 나비넥타이 모양인게 참 센스 있는 것 같습니다. 참 제가 이 제품을 쿠팡에서 샀는데 랜덤 구매라서 색이 주황색으로 왔는데 노랑색과 보라색도 있습니다. 저는 붉은 계열 보단 다른 계열이 좋은데 저한테 선택권이 없으니 그냥 왔으니 써야지요 그리고 결합한 다음 측면을 찍어 봤어요. 측면의 경우가 오히려 앞면 보다 넓은 경향이 있네요. 앞모습 입니다...